베트남 통일


베트남 공화국이 멸망하고, 사이공에 ‘남베트남 공화국 임시혁명정부’라는 북베트남의 괴뢰국이 건국됨. 


그리거 이 남베트남 공화국과 베트남 인민 공화국이 통일을 선언하며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을 출범시키는 방식으로 통일이 이루어짐. 





독일 통일


동독이 사실상 재기불능 상태에 빠지자, 통일 논의가 시작되었음. 

그러나 사회주의의 사실상 실패, 통일을 포기하며 서독과는 외국으로 지내는 정책을 펼친 동독은 통일 때 일방적으로 서독이 주도하는 통일을 할 수밖에 없었음. 


통일은 우선 동독의 5개 주가 부활하고, 이들이 동독을 탈퇴한 후 독일연방공화국(서독)에 가입하는 헝태로 이루어짐. 


평화통일임에도 새로운 국가를 출범시키지 않고 구 동독 영토가 그대로 서독 연방의 체제에 흡수된 통일임. 






예멘 통일



열강에 의한 분단 같은 민심과 자원 개발 등 현실적 문제가 함께 겹쳐 빠르게 평화통일을 이룩함. 


봉건적인 체제의 북예멘(예멘 아랍 공화국)과 사회주의 남예멘(예멘 인민 민주 공화국)이 중립적 형태의 ‘예멘 공화국’을 출범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국가의 요소들을 공통적으로 따 와 절충적 통일을 이룸. 


하지만 얼마 후에 내전이 일어나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며, 못사는 나라끼리 통일해서 더 못살아진;; 관계로 실패한 통일이라는 평가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