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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해도


1) 해주시+벽성군

- 전쟁전 해주시에서 남쪽으로  튀어나온 용당포 지역이 마침 38도선 아래라서 그냥 합의하에 북한 줬다고 함
- 근데 해안이 38선 이남이라 항구기능 상. 실.
- 벽성군은 그냥 20면으로 이루어진 나름 군세가  컸음.. 의성군 생각난다. 그리고 연평도가 원래 여기 소속임
- 통일되면 해주+벽성 통합해서 도청소재지니까 춘천정도?? 아님 경기북부정도의 발전을 하지않을까 예상만 해봄
- 경의고속철도, 경의고속도로 등 떡밥도 많고 아무튼 통일되면 발전이 기대되는곳임

2) 황주군+송림시
- 언제적 지도인지는 모르겠는데 송림시가 그냥 겸이포읍으로 돼있음
- 도농통합 떡밥 돌면 황해도의 '황'이라 송림시로 하자! 이런건 안통할듯
- 아마 통일되면 여긴 평양의 영향을 많이 받겠지?

3) 봉산군+사리원시
- 여기도 사리원시가 그냥 사리원읍으로 나와있음. 동선면 지역이 원래 봉산군 중심지였다고 함.
- 45년 기준 군청은 사리원임. 철도교통때문인것 같은데 약간 조치원 느낌이 나네
- 통일되면 서울-평양 중간지대라서 발전이 예상된다는데 돼봐야 알겠지?


■ 함경남도

1) 원산시+안변군+문천군
- 여기는 신기하게 독립한 시의 모태가 되는 덕원군을 문천군이 먹음... 그래서 덕원면이 문천군에 있더라
- 현재는 영양가 없는 강원도를 구원하기 위해 북한 기준으로는 강원도청 소재지임
- 통일되면 발전할것이라고 함

2) 함흥시+흥남시+함주군+신흥군
- 알다시피 함경도의 '함'
- 조선시대까지는 이 네곳에 다 같은고을이었다고 함. 일제때 그래서 신흥군 따로 뗌
- 저 지역 다 합치면 약 4121km² 정도라고 함.. 갓 함경도
- 1944년 기준 흥남시는 승격 전인데도 인구 14만으로 전국 7대도시에 들어갔다더라. 소하읍?
- 지금도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통일 이후가 기대됨 근데 신흥군 빼도 세지역만 통합하겠지?

■ 함경북도

1) 청진시+부령군
- 원래 청진시 땅이 부령군 소속이었음(나남읍 제외)
- 함경북도청은 경성부 나남읍에 있었는데 청진시로 넘어가면서 청진시가 도청소재지가 됨.
- 지금도 규모가 크다고 하고 아마 통일되면 청진+부령 통합되겠지? 규모나 인지도로 봐도 그냥 청진시 할듯
- 통일되면 아마 청주나 전주 수준으로 광역시 떡밥이 돌듯. 실제로 직할시가 돼보기도 했고

2) 경성군
- 함경도의 '경' 임
- 경성면은 인구가 적은건 아니였는데 읍이 아니었고 읍으로는 주을읍, 어대진읍이 있음
- 주을읍은 왠지 여진어 삘이 난다 싶더니 여진어로 뜨거운 물이라는 뜻이고 어대진읍은 고기 잘잡힐것같은 이름임
- 함북도청이 원래 경성읍에 있었는데 나남읍으로 옮겼다가 나남읍, 용성면이 청진한테 뜯기는 바람에 안습이 된듯
- 주을온천이 유명하다고 함

3) 성진시+학성군
- 북한의 김책시임. 사람이름을 딴거라 통일되면 개명해야지
- 제철소가 있음. 김책공대는 평양에 있다고 함
- 학성군 면 이름에 다 '학' 자가 들어가는게 특징임

4) 나진시+경흥군

- 나진시 모양이 특이하게 생김
- 나진때문에 풍해면 월경지 됨
- 여기에 그 아오지읍이 있음. 여기도 아마 여진어일걸?


평안도쪽은 이따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