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보니까 이런저런 센터나 소규모 상점같은게 많이 생기던데, 차라리 재개발을 하는게...

전공자 입장에선 ㄹㅇ 이름만 도시재생인 거 같음

거기다 최악은 실거주민 입장따위는 듣지 않고 벽화칠하고 관광지 만들어서 거주민 삶의 질은 나락으로 토지주들에게는 지가가 높아지니 재건축을 할 동기가 생기고 그러는 와중에 사후 계획 따위는 없으니 마음데로 건물들 지으면서 동네 미관은 파괴당함.
거주민들은 살기 나빠서 또는 높은 지가를 못견디고 쫓겨나는데 재개발은 아니니 보상비 따위 없이 그냥 내몰려버리는 최악의 정책
그놈의 도시 계획이나 관련 지식 1도 없는 결정권자들의 '멋질것이다!!' 짓에 거창한 이름 붙이고 삽질과 파괴행위를 자행하는 것이라고 봄.

정말 재생사업을 원하는 거였다면, 차라리 주차장 만들고, 골목마다 가로등 밝게 설치하고, 쓰레기 집하장 만들고 하는 식이었어야지. 벽화 그리기는 ㄹㅇ 전시행정 갑

순천은 구도심 도시재생 이렇게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잘 못느끼겠는게 아직도 중앙로 일대는 금당연향조례랑 분위기부터 차이나서 ㅇㅅ.ㅇ..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919_0000774139&cID=10401&pID=1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