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55169?sid=101

오는 14일부터 한반도 전역의 모습을 담은 최신 국토위성 정사영상을 다운로드 없이 웹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최신 국토위성 정사영상을 다운로드 없이도 웹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국토위성 기반 영상지도(국토위성지도)를 14일부터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에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사영상은 위성에서 촬영한 영상 대비 위치 정확도(수십미터→2m 이내)와 해상도(2m→0.5m)가 향상되어 선명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갖는 영상으로, 크기가 약 10GB(기가바이트) 정도라 다운로드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다운로드나 전문적 소프트웨어 없이도 웹페이지에서 관심 지역의 최신 국토위성 정사영상을 볼 수 있다.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하는 민간 검색포털의 영상지도는 보통 1년 단위로 갱신되는데, 국토위성플랫폼에서 최신 모습을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반도 전역을(북한 지역도 포함) 구글 어스 보듯이 볼 수 있다고 함.(위 사진은 성남 분당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