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군 공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광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오늘(19일) 오후 2시 30분경 광주시 광산구 군 공항 우편취급소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광주시와 광주 군 공항 측은 현재 민항기 이착륙을 금지시킨 상태다.그러나 해당 폭발물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광주시는 이날 재난문자를 통해 ”폭발물 의심 발견 상황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며 ”대피중인 주민분들은 자택으로 복귀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