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GM이 드디어 자동차 생산에 이어 자동차 판매까지 호주에서 다 때려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엔지니어링 팀과 딜러점 인원들까지 짤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거 보면서 느끼기로는, 호주에서 앞으로 뭘로 먹고 살죠? 특히 자동차산업이 박살나면서 짤린 사람들은?


호주에서 새로 유치할만한 산업이나 경제부흥책은 뭔가 없을까요? 관광업이랑 목축업 외에 서비스업은 어떨지, 혹은 아예 호주 자연환경의 특성을 살려서 자동차 엔지니어링 업체들을 유치하는 극한지대 전기자동차 테스트단지같은 걸 유치할지, 혹은 금융업같은 걸 유치할지 등등. 어떤 방안이든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