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67782


가장 오래 걸린 노선은 별내선

경기도 구간은 2015년 12월, 서울구간은 2017년 7월에 착공했지만 예정됐던 작년 하반기에 개통하지 못해 올해 하반기인 7월에 개통 예정


경기도 구간은 9년 7개월 ,서울구간은 7년 소요


동두천-연천 구간도 2014년 9월 착공 23년 12월 개통으로 9년 3개월 소요


인덕원 동탄선 21년 4월 착공 28년 하반기로 7년 소요

월곶 판교선 21년 4월 착공 28년 하반기로 7년 소요

7호선 도봉산 옥정선 19년 12월 착공 26년 하반기로 7년 소요

7호선 옥정 포천선은 착공조차도 23년 상반기에서 올해 연말로 1년 이상 밀리면서 28년 하반기 개통도 불투명



원인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국가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한 대출 문제, 지역 주민의 건설에 대한 민원등으로 인해 사업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나 민자 사업의 경우 20% 이상 사업비가 늘어나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정부로부터 받아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더욱 지연 될 수 밖에 없는 상황


또 일부에서는 착공도 안 하고 허위로 착공 했다고 공시 하는 등의 허위 공시 의혹까지도 불거지고 있는 중임.

물론 이 부분은 공구가 여러 개로 나뉘어져서 일부 구간만 착공하는 등의 사유로 인해 오해라는 이야기도 있긴 함.



문제는 이렇게 엿가락 처럼 늘어지는 공기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거임.


그래서 신규 노선 착공-완공까지 공기 5년이라는 허황된 계획을 세우지 말고 현실적으로 7년이면 7년 9년이면 9년 이런 식으로 정해서 시민을 희망고문 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음.




하기야 대구 1호선 기존 노선 노반에 하는 것도 5년 걸리는(물론 여기는 코로나 원인도 있음) 판국에 새로운 땅에 새로운 노선을 까는 데 5년만에 하겠다는 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