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을 치고 나온 그림을 하늘의 뜻인 천골문(天骨文)이라 하노라.

(천골문.)

나 우거왕은, 이를 해석할수 있는 점쟁이들을 모아..

천문십이자(天文十二者)라고 일컫게 하며

이를 더 개량하여

후세에 기록을 쓰일수 있게 하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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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거왕은 이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그 뜻을 펼치기도 전에 노환으로 사망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