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프낫 '요제프'의 활약으로부터

1,000년이 넘게 흘렀고

차프낫은 자연히 잊혀지게 되었다.

헤집트의 백성들은 이제 헤브리안을 2등 시민으로 생각하기 시작했고

자연히 점점 차별을 두면서 노역에는 계속해서 동원하였다.


그러나 차별에도 무색하게 헤브리안들은 점점 불어나

헤집트인들은 자연히 그들을 두려워 하게 되었고

파라오 '세티 27세'는 10살 아래의 모든 헤브리안 남자아이를

남김없이 몰살하라고 하였다.


하지만 헤브리안 중에 파피루스 바구니에 담긴채 

나일강에 떠내려가 파라오의 궁에 도착한 아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