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왕자께서는,

지난번 그 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헤브리안들을 풀어달라고 하시었다.

계속되는 요청에 화가 나신 파라오께서는 그분을 끌고오라 하셨고.. 


병사들이 검을 뽑고 그분을 잡아오려고 하자,

모세 왕자께서는 지팡이를 들더니 강물에 꽂았다.

갑자기, 나일강이 피로 물들어 병사들이 겁에 질려 급히 배로 돌아왔다.

하지만 제사장들 또한 이를 그대로 따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