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를 발라라."

오늘 밤에

정체불명의 흰색 영체가 나타나더니

모든 헤집트인의 장자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파라오께서도 탄식을 금치 못하셨다.


"헤브리안을 데리고 떠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