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3편이 인상깊었음

어차피 헐리우드에서 만든 그냥 영화지만

21세기 들어 더 부각되는 테러범들의 아동학살,민간인 마구잡이로 살해 등에 비해서


작중에서 동독출신 테러범들은

초등학교에 폭탄 설치했다고하면서도

나중에 페이크라고

자기들은 아이들을 죽이는 놈들이 아니랍시고 다른 못된짓하는걸 보고선


뭔가 생각이 오갔음


냉전기를 보면 그래도 국가 모습은 갖추고서는 서로 나뉘어 싸우고

뒤로는 블랙옵스 해대고 더러운짓 많이 했어도

앞에선 적어도 격식이라도 보이려한게 많이 보이더라


예로들면 현 러시아 노답 정부보다 소련때 그 소련 공산당의 결정이 되려 나을정도임

뭐 일단 재판은 하고서 교수대나 굴라그 보내는게 공공연한 암살보단 많았던거나

타국 외교관 존나 꼬와도 일단 죽이진않고 페르소나 논 그라타 해서 쫓아내는걸로 끝내는거나


적어도 냉전땐 서로들 자신들의 국가에서 국기아래에서 군복을 입고 싸운거라면

지금의 혼돈은 더 골아파진거같음


극대 극이 아닌 여기저기 찢어져서 싸우고들 있으니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