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라이 6에서

작중시점으로 대충 50년쯤전인 67년에 공산혁명이 일어났다고하며

혁명의 주역들을 주인공이 작중에서 영입하기도함



대충 저기 있는 독재자의 할아버지때부터 작중국가인 야라를 통치했고

폭정과 혼란이 일어나자 결국 혁명이 발생한건데

문제는 혁명세력들이 나중에 사분오열되고 혁명이후 국가를 제대로 수습하지도 못하고

야라가 점차 힘들어질때


저 독재자가 선거에 나와 야라를 다시 재건하겠다고 선언하고

실제로 작중에서 비비로라는 암치료제 비슷한 개쩌는걸 가지고서 재건을 하긴함...


문제는 저 독재자는 혁명세력들을 매우 증오하는데

그 이유가 자신의 아버지가 실각한 다음 13살인 자신도 아버지와 같이 감옥에 가게되는데

감옥에서 그래도 아버지가 자신을 독려해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해주는것을

혁명세력들이 알게되자 말도안되는 트집으로 아버지의 혀를 잘라버려서 그마저도 못하게 했고 사형을 시켜버림

그후로도 무려 15년이나 고된 노동을 하게되며 계속 칼을 갈아왔던듯함...



여튼 저 독재자는 그런 이유로 혁명세력의 후신들을 갈아버릴듯이 군대를 보내 족치려하고

그와중에 비비로 재배에는 독성 물질이 비료로 사용되는데 이것도 이윤을 극대화하려

국민들중에 좀 꼬운 계층들에게 맨몸으로 강제노역하게하여 얻어내는거임

별로 크지도 않은 섬나라인데 정규군만 30만인거보면 뒤틀어진 징병제는 덤이고




여튼 작중에서 동료들 모으러 다니다보면

과거 혁명의 주역이었던 노인들을 영입하는데

하는 행색이나 과거행동들을 보면


혁명이후 대책없이 쪼개져서 싸우다가

이후 혁명은 한번하면 된거다란 마인드로 산속에서 공동체 이루어서 아나키스트처럼 사는 막장을 보여줌

저 독재자 무너트리자하는것도 심드렁히 반응해서 강제수용소에서 죽어나가는 국민들 사진 찍어다가 설득해야하는 이벤트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