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난 파리의 택시운전사를 읽었다
하지만 지금 자다 일어나 기억이 안난다
그나마 적고있는 책내용도 기억더듬어 쓰는거라
그 점은 양해바람.
우리나라가 ○○몰이해서 사람 풍비박살내는게
너무심함.
고 홍세화 교수님이 집필하신
[파리의 택시운전사]에서 망명신청을 하면서
공무원과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공무원이 정치적 활동(자세한건 책에서)을
한게 뭐가문제냐고 물어봄.
홍세화 교수님은 이렇게 말함.
"공산주의자든,사회주의자든,진보주의자든
휴머니스트든,이상주의자든 다 공산주의자 취급을 하오"
내가 이말을 듣고 매우 공감했음.
저 말을 80년대에 했지만 지금도 많은 생각을 주고있음.
조금이라도 진보적인 정책을 해도 종북.
가난한 사람 도와주면 좌빨좀비.
공산,사회주의 관련되지 않은 행위를 해도
종북빨갱이.
현 우리나라의 정치의 큰 문제는 이거같음.
"최소한 무언가라도 이해하지 않고 아니,에초에
이해하거나 생각할 여지도 없이 무지성 몰이하기"가
큰 문제인것같음.
저런 몰이때문에 얼마나 많은 운동가들이
종북몰이당하고 인생가족다 풍비박살난 경우가
진짜많음.
솔직히 우리나라 개혁할때 저 문제를 고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