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과 김치, 고추장, 카레가루 등이 들어간 로제파스타.


크림에 들어있던 자본주의적 느끼함을 김치와 고추장이라는 붉은 혁명의 프롤레타리아들이 타도하고, 카레가루가 원군으로 와서 내쫓은듯한 맛이었다. 맛은 당연히 아주 좋다.


새우까스는 통새우가 저렇게 넉넉하게 들어가서 통통하고 맛있었다. 역시 긴빠이치는 악덕 기업은 아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