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매체 등에서 이론 및 연구, 그 외 여러가지 요소들을 배우고, 거리로 나가서 직접 행동하면서 무엇이 현실에 맞는 것인가, 투쟁과 혁명의 방향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라고 사고하며 나아간다면, 추진력과 방향을 적절히 갖춘 혁명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함.


물론 그게 쉽진 않을거임. 당장 나도 거리로 가거나 사회주의대회 직접 가보고 싶은데, 그럴 여건도 안되고 있음.


하지만 그렇다고 현실을 직시하는 걸 완전히 포기하면 안될 것임. 거리로 가는 게 안된다면 신문, 뉴스 등을 통해서라도 간접적으로 노동자들이 어떤 환경에 처해있고, 노동과 관련해 어떤 담론이 형성되어있는지 등등을 파악하고 고민하는 것도 차선이 될 수 있을 것임.


결론 : 뭐든 골고루 하면 좋다. 최선이 안된다면 차선이라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