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윤 대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긴 했는데 각종 언론에서 존내 이슈거리로 다뤄지고


우리 채널에선 당선 축하글 엄청 올라오고, 헌법 개정 담론 엄청 올라오는 거임!


드디어 나라가 변한다는 생각으로 싱글벙글 하는데


아시발꿈.


그 때 깨달았다. 혁명이란 결코 쉽게 오지 않다는 것을.


거리로 나가자. 현실을 직시하자. 책을 통해 깨어있자. 동지들이여.


권리가 위에서 잠자는 자를 보호하지 않듯이


혁명도 잠자는 자에게 오지 않을 것일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