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rpg 및 DLC인 트루도그라드에서의 소련의 기술력을 다룸





일단 작중에서 소련과 미국을 위시한 서구권이 싸운게 80년대 중반임

그리고 작중 배경은 그로부터 20년쯤 지난 2005년경인데


핵전쟁이후 다 씹창났으니 80년대 이후로는 기술발전이 없으니 80년대 기준으로 설명함



1. 엄청난 내구성의 기계들

방치된지 무려 20년이 지났지만 대충 자판 두들겨주면 작동하는 기계들


2. 의료기술

이건 군사기술은 아니고 일부 연구소에서 국소적으로 만든거 같은데

작중에서 장기밀매범들이 소련시절에 만들어진, 장기를 대충 떼다가 보관해도 온전히 보관해주는 상자라는걸 찾음

그 외에도 항정신성 약품이나 단번에 마약을 끊게 해주는 약품도 존재


3. 군사기술-레일건

열차로 운용이 가능한 레일건임

엄청난 위력이며 한번 발사할때 원전이 있는 아톰그라드가 정전될 정도

이 물건을 가지고선 아톰조직은 지구로 날아오는 소행성을 부수려 시도


4. 군사기술-위성

미국의 전략방위구상에서 구상했던 궤도에 띄우는 이온포대가 실현됨...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추진체도 넉넉한지 원하는대로 궤도 바꾸면서 공격이 가능하다함


5. 군사기술-개인장비

무려 파워아머가 있음

디젤 6-10L까지 넣을수있으며 저정도 넣으면 한동안 추가 연료나 전기없이도 사용자를 보호,난방

짐을 수십kg이상 더 짊어지게 도와줌...

물론 떡장갑이라서 총알 맞아도 간지러움


6. 군사기술-요격체계

작중 모스크바는 핵으로 쑥대밭이 되었지만

군사도시이자 비밀도시스러운 트루도그라드는 미국의 전면 핵공격에 의해 수십발의 icbm이 날아왔어도

여러 다층요격체계를 통해서 엥간히 요격했음

현재의 MD시스템 이상의 물건이 있어야 당시 미국의 미니트맨3나 피스키퍼를 요격했을테니

가히 엄청난 성능을 보인다 할수있다.


7. 생명공학

지능을 가진 버섯균사체도 만들고 여러 혼종도 만들고 별거 다했음


8. 도로망

지상의 도로는 작살이 났어도 규모있는도시면 엥간해선 지하철선로가 다있어서 여기서 별거 다함


9. 벙커

수십년간 이상없이 가동되는 벙커들이 작중시점에선 지역청사나 고위층 피난처 혹은 괴물들 지내는 마굴등이 되어서도

안무너지고 유지중임

상당수는 연구실임


10. 로봇기술+군사기술

터미네이터 3에 나올법한 궤도달린 로봇병기가 존재하며 존나 쌤, 그리고 자동화 터렛또한 존재함


11. 식품기술

무려 유기물이면 죄다 섭취가능한 블럭으로 만들어주는 기계가 존재

사람 시체도 포함




여튼 이정도 기술을 미국도 가지고있었을테니 냉전이 유지되었을텐데...

대체 무슨 세상에서 살아간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