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공론 같은 정책인 측면도 많았다지만

적어도 자국민들 상대로 조금이라도 반체제면 극악무도하게 고문,살해하던

피노체트 새끼보다 훨 나은 사람이며


아옌데 그가 자신이 죽는 그 순간까지도 맞서 싸웠단거임

미국이 뒷배에 있는 쿠데타 세력에 맞서서

결국 아옌데 대통령은 스스로 목숨을 끊지만


그가 죽기전까지 그를 위해 같이 곁에 서서 총을 쥐고 싸워준 이들은

이전까진 아옌데를 비판적으로 보던 이들이 상당수 있었단것만 봐도

그가 마지막 라디오 연설을 한 절절한 연설들을 들으면


그는 왜 존경을 받는지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