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목적으로 하루 한숫갈씩 하려던 올리브 오일인데

마늘국수 말아먹는다고 벌써 절반을 드링킹 해버렸다



마늘이랑 건고추만으로 느끼함을 모르고 먹게하다니 대단하다

레시피도 무슨 라면 수준으로 간단해서 쉽게 해먹기도 좋고

후루룩 후루룩




다먹고 남겨진 지저분한 찌꺼기 같지만

저걸 설거지 하듯이 빵으로 싹싹 긁어먹으면 이게 또 존맛입니다


비록 서양 요리지만 매콤함과 마늘듬뿍인 마늘국수는 꼬리안의 쏘울이 담겨있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