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가 어느날 소음이 심해서 봤는데

콤프레샤가 맛이 같더라...이게 위니아 인데(예전 대우)

아니 이제 2년 된건데 벌써? 해서

수리기사를 불러서 물어봤는데 냉장고는 위니아꺼긴

한데 콤프레샤가 lg꺼라네?

근데 단종된 부품이라하네...씹;;

그래서 이거 업체에 넘기고 환불받을까 했는데

아니 이게 왠걸? 회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갔다네?

그니까 이걸 회수하고 돈을 언제 줄지도 모른다길래

혹시 이거 나만 그른가? 해서 좀; 찾아보니 

사례가 많더라...작년 부터 시작해서 고장난 가전제품들을 회수해갔는데 환불금 못받은 사람들이 많다네;;


그래서 지금은 회수도 보류하고 환불금도 못받고 음식들도 상할까봐 임시방편으로나마 콤프레샤 맛간 타이밍에 냉장고를 껐다켰다 하는데 

혹시 이거 개인 냉장고 수리업체 맡길순 없을까?

고장난건 단순 콤프레샤인데 그것만 교체하면되는데

돌겠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