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바로나

얼마전에 바지락도 손질해놨겠다
이번주 친구 야간근무라 자기전에 아점먹이고 보낼라고 수제비 후다닥 함

찰밀가루 200에 물 130~140가량
소금 한꼬집 식용유 조금
그냥 맨밀가루가 맘에안들어서 햄프씨드 추가했는데 별 맛 안느껴졌어 ㅎ

바지락육수에 물좀붓고 표고넣고 소금간하고 다진마늘 애호박 당근 넣고 끓이다가

친구어머님이 농사지으신 시금치랑 부추 수제비 떼서넣고
마지막으로 바지락넣고 한소끔 끓이면 됨

한시간만에 후다닥 만드는 수제비~
비와서그런가 아주맛있었다

만족했다길래 공차얻어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