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부추 무침.


식초물에 담군 부추 한 줌을 뿌리를 다듬어서 씻기고 흐르는 물에 헹궈서 4등분으로 자르고


간장 6 숟갈, 고춧가루 4 숟갈, 식초 2 숟갈, 설탕 2 숟갈, 참기름 2 숟갈, 다진마늘 1 숟갈 넣고 볼에 버무려서 통에 나눠 담고 각각 참깨를 뿌리니 양이 꽤 나왔다


이번 달 도시락 반찬통 걱정은 덜었다!



매번 고기를 즐겨 먹는 내겐 이 부추 무침이 확 땅기게 만든 찰나의 순간이 어찌보면 신의 한수가 아닐까 싶어진다.


녹색도 있고, 김치 비슷한 역할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