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콜라보 하길래 귀여워서 사먹어봤는데

옛날에는 반찬 쥐꼬리에 싱겁고 밥만 존나 많아서 

이걸 컵라면 없이 어캐 다먹냐 했는데

요새꺼는 반찬도 짭잘하게 간 세게 잘되어있고

반찬이랑 밥이랑 거의 1:1 비율이라 

반찬이랑 밥 고갈 속도가 딱 적당한듯

근데 이거 1개 다 먹고도 배 안차는건 돼지인걸가..


그나저나 오뎅볶음? 이거는 냄시 졸라 강렬하던데

해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강렬한 냄시 좋아하는건가?

해산물 종류 99% 못먹는 입장에선 

거의 돼지고기 얼렸다 녹였다 반복한거 삶을때 나는 똥내랑 비슷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