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만들어 본 브런치.
케요네즈 샐러드 with 갈릭 크루통, 프렌치 토스트, 베이컨, 서니사이드업, 그리고 에스프레소

배민 B마트에서 버터오일이란 걸 팔고 있길래 써 봤는데, 버터 비스무리한 향이 나긴 합니다만 역시 스틱버터의 퀄리티는 못 따라가네요 ㅠ

크루통은 식빵 테두리를 잘라서 버터오일과 다진마늘에 버무린 뒤 볶아줬고, 식빵 가운데 부분은 계란, 버터오일, 우유, 소금, 설탕, 후추를 섞은 계란물에 묻혀 구웠습니다.

샐러드 만들 때까진 좋았는데 모카포트에 커피 내리면서 프렌치 토스트까지 만들려니까 정신이 없어서 그만 커피도 태우고 토스트도 태웠습니다 ㅠㅠ 커피는 조금만 먹다가 버리고 우유 마셨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