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처는 아마도 씨유일겁니다. 엄마가 파래탕면도 사오셨거든요 참고로 파래탕면은 싫어합니다




안녕하세오 흐스즈에오

요리를 못하는 저도 컵라면 쯤은 끓일 수 있어오

해봤자 끓인물붓고 삼김 먹으면서 기다리는게 다라서 쉬워오 참고로 삼김은 사진찍으면서 다 먹어버렸어오


암튼 오늘은 위의 저것입니다. 새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엄마가 세 개나 사오셨더군오


내부에는 총 세 가지의 봉투가 들어있었는데, 양배추와 고기 플레이크가 든 건더기스프, 소스, 조미유였어오



비볐는데 건더기는 다 가라앉아버렸습니다. 


특징

 꼬불꼬불하지 않고 적당히 퍼진 면

 간장과 데리야키 베이스 냄새의 단짠소스 

 양배추와 고기 플레이크 


장점 

일단 건더기가 꽤 풍족합니다 굿굿

고기가 의외로 컸어요 양배추도 많이 들어가있었고요

면도 색다른 느낌이어서 먹는 게 꽤 재미있었습니다


단점 

솔직히 말하자면...김가루를 넣고 싶었습니다. 그쪽이 훨씬 더 볶음면같았을껀데... 그리고 소스의 단짠을...단이 잠식해버려요. 제가 원래 소스가 그만큼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론자라서 다 넣었는데 데리야키 향이 너무 강해요...결과적으로 다 먹을 때쯤 단맛에 질려버렸습미다. 


총평 : 3/10 


건더기는 꽤 양이 풍족하고 나쁘지 않았지만 소스가 좀 별로였습니다. 드실 분들은 소스를 조금씩 넣으면서 기호에 맞춰 드세요 저처럼 다 때려넣지 마시고... 


다음에 먹을 편의점 음식 추천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