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깜빡해서 어제 오늘꺼 이틀치 식단입니다.

확실히 아침은 가볍게 나오는 편인데, 4일차 식단 저 샐러드에 오리엔탈 소스 새콤한게 입맛 잘 잡아주니 좋더라구요.

4일차 점심은 간장불고기였습니다. 국은 아마 김치비지국이었던거 같은데 비지가 고소하긴 한데 일반적으로 되직하게 끓인 그런 스타일이 아닌, 아! 비지가 있긴 하네 ㅋㅋ 이런 느낌? 이네요.

4일차 저녁은 생선구이에 국이 부대찌개풍 김치국이었습니다.

국 다 먹을때쯤에야 소세지 약간 나온거 보고 부대찌개였어? 알아 차랄 정도로 건더기가 시원찮아서 아쉽네요.


5일차 오늘 식단은 아침부터 죽으로 시작했습니다.

소고기 죽이었는데 고소하니 씹는 맛도 있어서 좋았구요, 후식으로 과일 컵 나온거엔 방울토마토 3알, 거봉 2알에 퍼인애플 조각이 4조각인가 들어있었네요.

점심은 햄버그 도시락이었습니다. 딱히 특이한 점은 없는 평범한 도시락이었네요.

저녁은 중화도시락이네요. 볶음밥에 짜장, 거기에 중국식 계란볶음에 후식으로 팥앙금이 들어간 경단까지

뭔가 느끼한게 땡긴다 할 차에 저리 나와주니 너무 반갑네요 ㅎㅎㅎ

시설에서 방 밖에를 못 나가고 계속 먹고 자고 체온재고 혈압재고 어플에 입력해서 확인받고 하다보니 살이 찌는 느낌이 확확 드네요.

이번주에 날씨가 꽤나 추워진다고 하니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