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시락은 영...ㅠㅠ

아침에 저 국 통에 담간건 숭늉입니다. 사진 상에서 빼고 찍었는데 김을 준게 있어서 그거랑 같이 먹으라고 한 거 같은데... 간이 너무 심심하더라구요 차라리 스프를주지...ㅠㅠ 콘프로스트에 크로와상, 딸기잼으로 대충 때우고 넘어갔네요

점심은 훈제오리와 오징어볶음이 메인 반찬인 도시락입니다. 애석하게도 훈제오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오징어볶음만 먹었네요 ㅠㅠ

밥 위에 저 미니 붕어빵이 진짜 귀엽죠? ㅋㅋㅋㅋ

붕어빠우속이 커스터드 크림이더라구요.

저녁은 생선까스와 크림스파게티인데...

이 크림스파게티 절대 반찬용이 아니라서 간이 엄청 심심하고 느끼하더라구요.

결국 또 예비용 컵라면을 꺼내고 맙니다 ㅠㅠ

이제 내일 퇴소 안내 문자가 오면, 그 다음날 9일 오전중에 퇴소가 가능하다고 하니 빨리 퇴소하고 싶어요 ㅠㅠ

오늘은 엄청 날씨가 추운데 다들 따뜻한 국물로 저녁 든든히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