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뭔가 이상한 날이였음

아침을 조금밖에 안먹어서 점심을 조금 더 먹었는데도
오후부터 좀 일찍 배고파지더니
시간이 지나자 손까지 덜덜 떨림

몸 움직였다고 쳐봐야 한시간가량 걸은거밖에 없어서 많이 움직여서 배고프다고 설명할수도 없는 날이였음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그냥 뭐가 됐던간에 빨리 밥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함

뭐먹을지 고민하기도 전에 저번에 샀던것들이 떠오름



백종원의 만능 볶음고추장소스
팔도비빔장ㅡ버터간장소스

배도 너무 고프고 뭔가를 만들 상태도 아니여서
그냥 날로먹자고 생각함

저 위 재료들+밥친구 김자반맛을 대충 넣어서ㅡ

밥친구 : 오뚝이 버전 밥이랑 이라고 생각하면 됨 참기름도 준다는게 밥친구의 강점이라 생각함


비벼서

김에다가 싸먹음


치트키들만 썼는데 맛없을리가 없지

오늘 저녁 끝




볶음고추장소스랑 버터간장비빔장소스 획기적으로 쓸 방법 없을까

날먹도 좋긴한데 좀 더 유용하게 쓸수있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