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서 일찍 일어나서 감자 그라탕을 만들었어 재료는


집에 남은 야채(양파, 팽이버섯, 당근 쪼가리)


사진에 나온 오래되어 싹나고 쭈글쭈글 말랑말랑한 감자 여러 알


냉장고에 언제 두었는지 모를 크림파스타소스


우유 한 모금 


건파슬리


후추


모짜렐라 치즈


감자가 내가 좋아하는 만큼 익지 않아서 만족스럽지 않았음. 에어프라이어에 넣는 걸 생각해서 삶을 때 약간 단단한 상태로 건져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는데 그냥 젓가락으로 쉽게 들어가고 손가락으로 만져도 뭉개질 정도로 삶았어야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