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거진 3~5인분을 한 뒤에 시판 소스를 부었는데 시판소스가 1인분 기준이라서 엄청 싱겁고 그래서 고추가루나 이런저런걸 넣을려고 했는데......없어! 아무것도! 정확히는 엄청 조금밖에 안 남았었던거지만. 그래서 치킨스톡이랑 굴소스를 들이두어서 끓였는데 맛은 약한데 감칠맛은 나니까

"아쒸 맛있는데 맛이 없네."

하고 궁시렁 거리면서 혼자 다 쳐먹었다.

MSG는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