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굶고 비행기 타러감 그리고 공항도착해서 아침겸 점심 해치웠는데 메뉴가

제주 흑돼지 고기더라 흑돈가라고 고기집에서 흑돼지 먹으면서 돼지껍데기도 먹었는데 사진을 깜박했다 (+사진에 살짝 보이는거 같기도하고) 맛은 흑돼지는 살코기는 쫄깃쫄깃 탱글탱글해서 존맛인데 비계부분은 처음 먹을때는 괜찮았는데 먹을수록 살짝 느끼해져서 양파랑 같이 먹었다 양파양념장이 특이하게 간장만 있는게 아니라 와사비를 섞어놨다 그릇 바닥에서 와사비가루 발견함 아래사진은 그집 즈언통 먹는법 인가봄 찍어봄

그다음에 나와서 산굼부리에 인당 6천원 내고 들어가서 인생샷 건지고나온다음 붉은오름 샤려니숲길 들러서 등산한판 한후 고씨네천지국수 라고 멸치고기국수집 가서 멸치고기국수와 흑돼지만두 한판 하고옴

이게 흑돼지만두 8피스 인당 두개씩 먹었다

이건 멸치고기국수 줄여서 메뉴명이 멸고국수 더라

이건 고추가루 뿌려본 버전

이건 같은일행 중 비빔국수 시킨사람꺼


멸고국수는 담백하면서 고기도 같이 담백해서 좋다 면은 잔치국수마냥 소면인데 좋고 비빔국수는 조금 매콤? 했다 맵찔이들은 긴장좀 하면서 다른것과 같이 먹으면 좋을거같기도

흑돼지만두는 존나 평범함 앞에 흑 자 빼고 돼지고기만두해도 위화감 0일듯 왠지 제주도라고 흑돼지글자 붙인거같은듯한 아닌듯한 느낌


내일은 신라호텔 뷔페가서 아침건너뛰고 점심건너뛰고 6시부터 9시까지 저녁을 뷔페에서 무제한으로 먹는다ㅋㅋ

그다음다음날 연돈 예매 성공하면 연돈도 간다네 연돈가면 꼭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