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내려와서 아침 식사 내가 담당하게 되면서


평소처럼 가지고 다니던 향신료좀 썼는데


오늘은 프랜치 프라이한다고 맥넛을 쬐금 썼는데


오늘 식사하시다가 향신료 바꿨냐고 하시더라고


어케알았냐고 했더니 아버지 해외파견근무를 꽤 오래하시고 중동은 특히 오래 다니셨는데


그때의 안좋은 기억난다고 빼달라고 하시더라


진짜 살짝만 뿌렸는데 그걸 눈치채시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