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메인재료 

- 돼지고기 (안심)


소스

- 식초

- 양조간장

- 설탕

- 물

- 감자전분

- 당근


튀김옷

- 감자 전분

- 계란 흰자



Step 1 소스만들기


소스를 먼저 만들어준다.  소스를 먼저 만들어주는 이유는  튀김 후에 하거나 튀김을 하면서 소스를 같이 만들경우

처음 하는 초보자들은 높은 확률로 둘 다 망하기 때문에 차근차근 하나 씩 만들어 놓고 진행한다. 


그리고 튀김 후에 만들더라도 소스를 만드는 사이 튀김이 식고 눅눅해 질 확률이 높다   

소스는 살짝 식어도 부먹파나 볶먹파는 다시 데우거나 볶으면서 온도가 맞춰지고

찍먹파는 튀김 열기에 적당히 온도가 맞춰 지므로 괜찮음.





당근은 비스듬하게 썰어서 사진처럼 채를 친다.

소스에 당근이 들어가면   소스를 끓여도 무르지 않고 약간 아삭한 느낌도나고  

색감적으로 꾸며 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당근을 넣는다

취향것 목이버섯 오이 양파 후르츠 칵테일 또는 과일을 첨가해도 무방하다.




냄비에  물 종이컵 1컵  아빠 밥숟가락으로  간장 2   식초 4  설탕 5  채썬 당근을 넣고 끓인다.



밥숟가락은 사진에 있는것 정도의 사이즈고  소스가 적당히 끓으면  감자전분 1  물 3 섞어서 

전분 물을 만들어준 뒤 농도를 보면서 소량씩 나눠서 넣어준 뒤  숟가락으로 잘저어서 전분이 뭉치지 않게

잘풀 어준다.  


소스끝


*소스를 만들때 소스의 맛을 보는데  짠맛은 간장  새콤한 맛은 식초 단맛은 설탕이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재료를 추가해서 맞춤 소스를 만들어도 되는데   

 넣을때  1숟갈 씩 넣는거보다 0.5숟갈씩 소량씩 넣으면서 맛을 조절하자



Step 2 고기 반죽하기



내가 쓸 고기는 안심이다(200~300g) 등심을 써도 무방

고기를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줘  고기를 너무 크게 썰면 익히는데 오래 걸리고 튀김옷이 탈 수 도 있으니까 

새끼손가락 ~ 약지 사이의 사이즈로 맞추는 것이 적당하고 좋다



볼에 고기를 담고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마트에서 금방 사온 고기는 신선하니 소금 말고 따로 간을 하거나 잡내를 잡을 필요가 없을 것




전분 가루를 풀고  계란 흰자만 하나 넣어줘 그리고 손으로 치대다가 뻑뻑하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 농도를 조절한다

 

*전분은 고기가 200g이면 250g정도 들어간다 

  대충 내가 안심 500g 구매했는데 반정도 썻내 ?? (250g 내외)  그럼 전분 가루 봉다리 무게를 보고

  500g이면 절반보다 조금더 넣으면 되고1kg 짜리면 3분의 1 정도 넣는 감각으로 탄다

  이미 개봉한거면 어떻하냐고 ??   종이컵 들고와서  한컵 붓고 반죽하다가 모자란듯 하면 반컵씩 더 타.


*반죽 농도나 상태는 지방 없는 돼지 안심이  전분 옷을 입고 사진처럼 한우 1++ 등심 으로 위장한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해주면된다.



Step 3 튀기기



적당한튀김 용기에  기름을 부어줘 많이 부을 필요도 없고 적당히 튀김이 바닥과 분리되서  떠다닐 정도로만 

부어 주면 된다. 튀김온도는 적당히 가열하다가  고기를 한덩이를 투하해서 지켜보는데  반죽이 익으면서 둥둥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가 된것이므로 본격적으로 고기를 투하해서 튀겨준다.


아마 요붕이들이 써준대로 새끼손가락과 약지 사이의 사이즈로 잘랏다면 튀기는데 약 6~8분 정도가 걸릴것.

좀더 바삭하게 먹을려면 전분옷의 수분을 완전하게 날려 주는게 좋다.



*팁을 주자면 튀김 주변에  거품이 사그라 들면서 잠잠해질때 쯤 뜰채로 건진다음  주걱 같은 걸로 튀김을 때려서

  겉면에 균열을 준 뒤 다시 기름에 담그면 갓 담근 것 마냥 격렬하게 다시 튀겨 질 것인데 이런 행위를 2~3번 반복해서

  전분옷의 수분을 다날려 주면 매우 바삭한 탕수육을 만들 수 있다.  





적당한 접시에 기름을 뺸 탕수육을 올리고   취향 것 소스를 붓던지 볶던지 찍던지 해서 먹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