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옥수수 귀리 클로버 3윤작

2. 감자 보리 클로버 3윤작

3. 관목 아프리카 수수 36윤작

4. 논농사


1906년 택수방송을 접고 정계에서는 반은퇴 상태이다 아직 방송통신기술쪽에서 일하기는 하지만 전처럼 바쁘게 살지는 않는다 난 이제 농사를 해본다 일단 기본으로 뭐가 필요할까 질소고정법이 개발된지 3년정도 지난것 같다 하지만 아직 돈이 부족하니 옛날 방식으로 해보자 


일단 기본적인 옥수수부터 해보자 옥수수는 지력이 많이 든다고 하니 3윤작을 실시해야한다 귀리랑 클로버를 같이 해야겠다 클로버는 딱히 쓸 곳이 없는데 내년에는 토끼라도 길러야겠다 


그다음으로는 감자를 해야겠다 감자는 지력도 안먹는다고 하니 쉬울것 같다 그냥 심으면 되지 뭐 아니구나 3윤작을 해야겠다 음... 보리와 클로버가 좋다고? 아무래도 토끼농사를 지어야겠다 보리라... 보리는 올해 하나하고 내년에 좋은 종자를 골라내봐야겠다


오늘은 나무를 심고있다 너무 힘들다 한칸만 심어야겠다 그리고 저~쪽 반대편에 내년에 맛볼 아프리카 수수를 기르자 아프리카 수수가 지력을 많이 빨아먹어서 나무를 심어서 보충해야한다 자라는데 35년걸리니 36년작이다 1년에 한칸씩 늘리면 36년뒤에 완성될것이다


논농사도 시작하자 계단식 농법으로 물들어오는 곳과 나가는 곳을 다 만들어두었다 와 물길을 텃는데 물이 들어오는 그 느낌이란! 


농사결과가 기대된다 내년에 결과가 나오겠지 5년쯤 뒤엔 돈이 생길것같다 그때는 질소공장을 하나차려서 비료를 만들어야겠다 내년에는 토끼도사 고.. 너무 커지는데 이러다가 농장용 철도하나 깔아야 되나 몰라 일단 다끝났으니 강에서 낚시나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