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신났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며 전단지를 뿌리는 것은 너무나 재미있었다 방송사는 없지만 새로운 광고플랫폼을 찾은것 같다 비행선도 광고를 달아서 띄워놓으면 어떨까 기대가 된다 

올해는 옥수수 생산량을 늘렸다 너무 많은 옥수수를 재배하는 일이라 처음으로 철도(회색)를 도입했다 무려 5개선이나 된다 저 선로로 비료와 종자를 들여와서 각블록씩 심고 열차타고 다니면서 비료를 뿌려주고 베어내서 열차에 싣은다음 앞의 공장(보라: 탈곡기, 파랑: 액상과당 제조기, 연두: 포장기)에서 가공후 보낸다 아 얼마나 완벽한가

내가 사는곳(오른쪽 밑)은 철도가 없고 도로(검정)만 있다 저기도 철도로 바꾸고 싶다 도로는 높아서 그 자체로 울타리이다 그래서 왼쪽밑에서는 소를 키우고 있다 우유를 짜내서 팔아야하는데 문제는 우유기술이 없다 대학에 유제품학과가 있으면 거기다가 납품해서 팔으라고 해야겠다

여기 있으니 심심하다 설마하니 비행기가 벼락맞고 추락할 줄이야 심심한데 책읽고 싶다 대학병원에 누워있다 보험들어놓길 다행이지 심심한데 읽을 책이없다 누가 책좀 만들어줘라 출판사 어디갔냐? 아 내가 좋아하는 책은 뭐니뭐니 해도 백과사전이다 대학에서 학자들이 백과사전하나만 만들어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