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 정조대야


날개랑 후크 달린 저 모양 그대로고, 지금 착용 중인 상태


일단, 이거 미쳤다는 말 뿐이 안 나온다...


내가 지금까지 착용했던 그 어떤 정조대보다도 편안하고 압박감도 강한데 아프지도 않아


자지가 으깨졌는데 으깨졌다는 게 안 느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거기다 요도구가 1.4cm 인데, 이 정도 크기면 웬만해서는 틀어질 일도 없고, 뭣보다 틀어질 수도 없는 게 귀두가 고정되고 그 위를 포피로 또 한 번 덮으니까 말이야


조금 안 틀어진다는 부분의 설명이 조잡하지만 알잘딱 했을 거라 믿어


그리고 뭣보다 이게 케이지 앞이 뻥 뚫려있어서 저기로 손가락 넣으면 귀두랑 요도구가 그대로 만져지고 팬티 벗고 있으면 귀두 쪽으로 바람이 통하니까 뭔가, 굉장히 무방비한 상태가 되었다는 게 느껴져서 야한 기분이 식질 않아 ㅋㅋㅋ


그런 주제에 정조대 본연의 역할은 역할대로 해주니 또 발기가 제대로 되지도 않아


다음은 링에 달린 후크 부분인데, 얘가 아주 맛도리야


기존에 착용한 정조대들은 모두 의자 끝부분에 걸터앉지 않으면 고환이 눌려서 아팠는데, 이 후크가 딱 지지해주니까 평소처럼 앉아도 아프지 않아


거기다 이 후크에 불알을 잘 걸면 예쁜 하트 모양이 되서 더 마음에 들어

+불알이 앞으로 너무 나가지 않게 막아줘서 바지를 입었을 때 좀 더 티가 덜 남


다음은 링의 날개 부분이야


벨트를 거는 부분인데, 이전에는 링에다가 직접 벨트를 걸어서 피부가 쓸리곤 했단 말이야?


근데 이젠 그럴 걱정이 없어


그냥 벨트를 링 바깥에 달린 날개에 걸면 되니까!


여러모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야


후크도 날개도 다 좋지만 뭣보다 링의 모양이 벨트로 당겼을 때 굴곡에 딱 맞게 밀착되는 형태라 착용감이 굉장히 편안해


그렇게 편안한데 무방비하게 개봉?된 느낌이 뭔가 계속 자극한다고 할까...


엄청 편해 이거...!


신세계를 발견한 느낌이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