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 특징이
남성적 요소에 대한 불쾌감(자신이든 타인이든)
여성적 요소에 대한 끌림 (자신이든 타인이든)
위 요소와 내가 생물학적 남성이라 생기는 디포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음.. 이 디포는 성인이 되고부터 점점 커지고 있음
한편, 트랜지션에 대한 생각과 필요성은 어릴때부터 있어왔음
위 이유를 바탕으로 난 트랜스젠더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여기와서 보니 "난 여자다" 란 생각을 확고하게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 난 그런적이 있나? 싶음
1. 내가 나를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할지 모르겠고
2.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에서 1은 님 말씀대로 논바이너리나 성별 비순응? 인가 싶고..
2는 윗댓처럼 손익 계산하면 될거같아
결국 감사하단 말인데 뭔가 주저리주저리 써놨네 ㅋㅋ ㅠㅠ
정의야 스스로가 내리는 게 정의가 되는 거니 큰 신경 쓸 필요 없징
그게 ㅈㄴ 어렵지만 ㅋㅋㅋ.......
천천히, 스스로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쟝
보면 트랜스여성이면서 여성을 좋아하고 만나는 분들도 많구, 성별이 없거나 제3의 성별이다 하고 정체화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이것저것 알아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