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얘기 나오는거 보니까
밀코에 센세 이름표만 달고 선생이라고 하는거에 대해 뭐 논란까지 불거지는건가...
뭐 그런얘기를 건너로 듣게되었음.

나야 트위터 안하니까 모르는일이었지만,
내 생각에는 이건 그냥 비율문제인거같다.

밀리터리 98%에 센세향 2%만 첨가되면
이건 아무리봐도 그냥 향 첨가가 맞긴해.

그렇다고 뭐 싸잡아서 족쳐야된다 뭐 그렇게 마녀사냥하듯이 커질문제는 아닌거같고.

아니 애초에 이거 취미생활이잖어...
우리가 이거 돈받고 하는 프로 코스어도 아니고말이야.


애당초 선생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공식에서도
애니센세를 두고

수많은 세계선의 선생중 하나일뿐입니다

라고 얘기했으니까 어느정도 선생에 대한 커스텀으로 반쯤 창작의 영역으로 들어가도 되지싶긴해.

대신 이제 컨셉은 확실히 정해두고 들어가는게 맞지.

예를 들어가지고 밀레니엄에서 실험복 입고 돌아다니는 센세라던가 저 위에 겜창부 헬창센세라던지...



그러는 나는 뭐 얼마나 잘 하길래 이런 똥글 싸지르냐고 할 사람도 있긴할텐데

알리에서 12000원에 파는 사이버펑크 마스크에 네오디뮴자석 이식해서 탈부착식으로 만들정도면
좀 인정해줘라

이짓거리도 애정때문에 하는거지....




여담으로,
옷도 아무렇게나 입고 얼굴에 센세 그린 종이만 붙히고 돌아다니면서 여코어분들한테만 들러붙는
그런사람들은 욕먹어도 할말없다고 생각함.

그런인간들이 1차적으로 나처럼 센세코스 애정있어서 하는 사람들 욕먹게 만드는거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