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에게 가능성을 바치면서 카운터의 재능이 모조리 악마에게 빼앗긴게 아닐까 대신 그 대적자의 힘을 뺏긴 덕분에 마왕을 잡앗음에도 허신이 안된거고

구도자가 용혈드링킹 하며 자기와 영적으로 연관된 이들에게 용혈의시련을 부여한거처럼 멀린이 계약한 순간 그 영혼 존재 자체의 가능성이 적출되는걸지도

세계마음읾....

황금나무의 예언은 아주 세계초기부터 기록되엇던것같고 아발론에서도 옛문헌 취급이엿던거 같음 요정들은 그 수많은 예언들 연구하는게 주 업무엿을듯

세계수의 "가능성"이 엄청나다보니 그 가능성 자체의 "결과"까지 싸지른거같기도하고

한편으론 이런 강대한 세계수의 존재자체가 아발론세계의 취약점인데 세계수가 무너지자 삽시간에 밀릴수밖에없고 세계수에 의존이 크달가
또 예언이란게 좋을수도잇지만 결과가 장해져잇단거 자체가 뭔가 좀그렇기도하고

그래서 멀린이 찾던 "낙원"의 조건엔 "결과"따윈 없는 세계일거같음
관남충 역시 "이다음은 어떻게될지모른다" 라고 할정도로 복잡한 인과가 얽혀잇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