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난이도에서 더블배럴 산데비스탄으로 쉽게쉽게 깨면서 액션게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려움 난이도에서 넷러너로 하니깐 전투가 확실히 쫄깃해지고 맵도 훨씬 잘 보이니 몰입도 높아지더라. 기업출신으로 지능이랑 냉정 높여서 특수 대사 던지는 롤플도 만족스럽다







하면 할수록 본편도 충분히 재밌었는데 출시 초반에 왜 욕먹었는지 잘 모르겠네 스토리도 진짜 재밌는데.


진짜 친구 S.C.S.M 브랜든, 델라메인 2세, 광대이자 선장 엘 카피탄, 전도사 파드레, 맘 약한 주디, 그리고 못났지만 정 가는 조니 실버핸드까지


돈값하는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