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호러연출은 진짜 어렵지

PC 들이붓기

인터렉티브로 만든 다음에 빌드베기라던가, 결과창에 들어가면 텍스트가 기괴하게 변형되고 진실이 보여진다던가, 선택하면 진실이 드러나고 선택취소가 불가하다던가?

1. 으스스한 분위기

2. 공간을 제약하기

3. 불합리한 존재, 그러나 주인공보다 월등히 강함.

옛날에 호러촤 만들어보려다 어려워서 때려치울때 생각해뒀던 컨셉이 몇개 있는데 평범한 다른 장르 촤 인것처럼 위장하고 시작하다가 난이도 조절 문항인것처럼 여기 몇번 와봤냐는 식으로 물어보고 횟수에따라 분위기랑 내용이 확달라지게 만들어서 호러물 스타트 하게 만든다던가 초회차에 평범하게 대접하는 음식이나 만찬 아이템인것처럼 선택하게 하고 인육이었다던가 아니면 뭐 악마나 기생생물체같은거가 소유자를 속여서 그런 환상을 보여준다던가 정신을 서서히 망가트리는 아이템이라던가 포인트를 값기위해선 쏘우처럼 뭐 동료나 본인을 희생하고 망가트려야한다던가 그런게있겟지?

에드거 앨런 포나 스티븐 킹 같은 흡입력 있는 공포소설 작가들의 문법을 참고해버는건 어떨까 싶음

여기서는 **를 묘사하죠

파이팅 힘내... 그런데 개인적으로 깜놀 사진은 안 넣어주면 좋을 듯.

레딧 2줄 괴담 같은것도 함 보면 좋을지도

오히려 생존 쪽에 초점을 맞추는 게 호러 분위기 살리는 데 좋더라.
선택 후에 이전 페이지 못 돌아오게 하는 낙장불입 시스템 있는 게 호러쪽에는 좋은 듯.

공포쵸아 하면서 공포를 느끼진 않았는데 적이 다양했고 포인트가 부족하고 정면승부가 불가능했고 시간제한 있고 어떤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소 한번은 부딫쳐야 할 경우에 위험하다고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