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가국 채널

오늘 북조선국에선 평양중앙방송국 11번 체널에서 전파납치 사건이 일어났다.

방송은 아동애니메이션 똥과 젤리 3회가 방송되는 중이었다고 한다.

화질과 소리모두 매우나빴다. 소리는 잡음이 가득했고

화면또한 노이즈가 매우 심하여 겨우 형체만 식별가능했다.

방송은 15초간 지속되었다고한다.


방송당시 유일하게 식별가능한 음성은


"구..귝민여뤄분...줘는..아쥐...ㄱ..살아있...슙...뉘...돠..."

이다.


방송국은 급히 전파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뒤

화면을 전환해 전 왕조에서 만든 자연다큐멘터리

'동물들의 쌍붙기'를 방영했다.


경찰은 전파발신지를 추적중이나 상당한 수준의 암호화와

전파우회때문에 사실상 추적은 불가능하다고 결론내려 미제사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