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또라이같은게

“ㅅㅂ 인구 감소한다! 헉헉! 제발 합천으로 이사 좀 오세요 젊은이 여러분! 헉헉!” 하는데

인프라가 좃같음

게다가 지원책이라고 해봤자 딱히 없음

양질의 일자리도 없음

문제 인식은 어느정도 하는데

개선의지가 크게 군민들한테 와닿지가 않음

왜냐면

1. 재정자립도가 좆도 낮음

 - 도 예산 국비예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함.

 - 인구의 40%가 60세 이상. 그래서 국민연금이나 노인기초연금 수령자.

2. 그렇다고 세금 왕창 끌어와서 지원해줄려고 하면 다 해쳐먹거나 망함

 - 거의 인맥으로 형성된 커뮤니티 내부의 인원들이 알음알음으로 다 해쳐먹음.

 - 실제로 군청 하부기관의 계약직도 기득권 빽으로 들어감.

 - 지원 존나 해준다고 언론에 소문이 나면 또 ‘문재인이 퍼준다’ 또는 도지사 욕을 함.

 - 실제로는 여기 군수 국회의원 전부 자한당인데........

3. 게다가 지원 해줘봤자 먹튀하는 사람 존나 많음.

 - 대표적으로 출산장려금...... 주소만 여기 옮겨놓고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낳고 지원금 먹고 다시 튐.

 - 근데 합천에 출산장려금이 그리 큰것도 아님...(풉ㅋ)

4. 귀농정착 지원

 - 서류 존나 많고 사업계획서도 써야되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빤쓰까지 탈탈털어서 서류 냈는데도 튕기는 사람 많음.

 - 귀농정착 교육이라고 해서 그거라도 받을라 치면 죄다 진주로 차몰고 왕복하는걸 최소 몇달은 해야됨.....(그럴거면 시발 진주에 귀농하지 합천에 누가 오겠냐)

암튼 좃같은데 계속 인구는 감소.......

근데 수려한 합천.....

(전혀 수려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