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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근거 내놔 해명해 해명해!!

B: 나는 그때 ~해서 이랬다. 

 

A: 물리적인 증거 있어? 증거 있냐고??

B : 시간이 오래 지나서 자료가 남아있지가 않다.

 

A: 자료가 없네? 그럼 넌 저게 맞는거야!! 동내사람들 여기 보세요!!

B : 모든 행위에 자료가 꼭 남을수는 없잖아, 정황상 남지가 않는데 

 

A: 다 필요없어 내 말이 맞아!! 

 

 

 

-- 대응 방법 -- 

 

 

1.  무시한다.  =  무시하니까 내 말을 인정하고 납득한거내!! 라고 생각할 것 같다. 

 

2.  근성전으로 끌고 간다. = 상대가 저렇게 하는건 나의 당황을 유도하기 위해서지, 사실 여부 따위는 사실 관심이 없다. 즉 당황하지만 않고 계속 밀고가면, 상대는 의도를 관철하지 못하니 실패하고, 내가 이긴 것이 된다. 상대가 이미 날 까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해명을 한다는 발상은 안하는게 좋다. 이제부터는 얼마나 길고 오랫동안 지치게 만들어서 말려 죽이느냐의 부분이다. 

 

3.  반박할수 없는 근거를 내 놓는다. =  나는 이미 반박할수 없는 근거를 말 했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내가 왜 그랬을수 밖에 없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근거를 요구하다가, 근거가 모두 막히니 다 필요없다는 식으로 나오는 상대라면, 이건 소용이 없다.

 

 

 

유카리는사랑입니다 넌 뭐가 좋은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