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채널

일단 작년 8월만 보면 고닉 저격과 친목질이 판을 치던 시절이었다

 

결국 현재 오면서 결국 고닉층과 유입충은 싹 다 날라갔다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갤러리가 큰 규모로 가장 오랜기간동안 유지하는 이유는

야구가 구심점이기 때문이다

 

리그가 시작되면 그걸로 주제를 만들고 또 리그가 시작되서 주제만들기가 끝나지 않는다

게다가 주변 대형갤러리들이 망해버리면서 유입된 것도 있다

 

기본적으로 뭐만 하면 욕이나 하고 혐짤을 올리는등 제정신이 아닌데(삼일절엔 단체로 덴노 헤이카 반자이를 외쳤다)

그래도 유지되는 이유가 돌아가는 떡밥이 있기 때문이다. 뭐 스포츠 시작되면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기 마련

 

물론 야갤은 손절해야된다

 

야갤이 산 이유를 보자면 주제가 있어서이다. 그래서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 유저들이

친목질을 해도 산게 아닐까

 

또 망한 이유가 영자의 방관과 독재 때문이다.

 

욕은 해도 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도를 지나치는건 어느정도 잡아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국장들의 독재가 가능하다. 잡담채널, 가상국가 채널 등 독재를 시도하려는 행위는 많았었다.

게다가 아이피 회피 등으로 어그로가 서식하기 딱 좋은 곳인 등

 

나무라이브는 유입이 떠나가기 딱 좋은 곳이다

 

독재+친목질+어그로

 

나무라이브는 이 3가지만 잡았어도 중소 커뮤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뭐 운영자부터 글러먹었고 디스코드로 빠져나가 친목질을 하지 않나

어그로가 깽판을 치고 국장이란 유저는 불공평하게 차단을 하고

 

유저가 들어올리 없다

 

그래도 지금까지 남은 채널은 사회 채널, 가상국가 채널, 유머이슈채널, 도시지리 채널이 있다

 

이 채널들이 살아남은 이유는? 사회 채널은 남라 역사상 가장 최악의 평가를 받은 채널이다

근데 왜 살아남았을까

 

일단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주어서 지금 당장 대통령을 욕해도

끌려가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심하면 잡혀가서 검사받고

 

나무라이브는 최소한 혐짤과 야짤은 잡는다. 디시인사이드도 그렇고

 

그리고 자유롭게 토론이 가능한것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정치 게시판은 특정 운영자의 성향대로 돌아간다.(그래서 그켬이다)

근데 남라 사회챈은 뭔 말을 해도 존중해준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논리가 딸리고 이상한 소리만 해대는 악질, 분탕들은

펙트를 얻어맞고 몸을 사리게 된다

 

뭐 지금도 이상한 논리로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지만

 

그리고 사회정치도 떡밥이 많아 토론거리도 많다.

파다보면 재밌긴 하다. 뭐 얘기하는 사람들이 정치병자밖에 없어서 그렇지만...

 

가상국가 채널, 약간 독재를 한다. 하지만 가상국가 놀이라는 강력한 주제가

원동력이 되어 차단을 당해도 기다려서 놀이를 하게 만드는 마성의 중독성이 있다

 

뭐 할 사람만 한다. 현재는 고정닉이 가장 많은 채널

 

도시지리 채널은 의외로 떡밥이 많아 망하지 않은 것 같다

 

사설 채널이 생긴 8월부터 지금까지 큰 일 없이 잘 돌아가는 것 같다

 

유머이슈채널도 관리진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것 같다

 

ㅇ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