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는 청초 그 자체인, 조용하고 성실한 우등생이지만

학교 끝나고 방과후가 되면 노출 많은 옷으로 인방하는 여캠이 되고싶다

학교에서의 모습을 아는 사람이 본다면 믿지 않을 정도로 섹드립에 망설임이 없고, 염색한 머리에 타투, 피어싱까지 있는 양아치 그 자체인 여고생 여캠으로 유명해지고 싶다

사실 머리는 가발이고, 타투는 스티커라 어디까지나 컨셉이랑 신원 숨기려고 하는거고 피어싱은 당연히 학교에서는 빼니까 알아보는 사람은 없고

여고생이라는 브랜드는 브랜드대로 써먹으면서, 지갑은 지갑대로 풍족하고, 학창생활은 학창생활대로 즐기는

외모를 최대효율로 이용해먹는 학창생활 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