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의식무기들은 지금처럼 랭크업해서 얻는게 아니라 특정 업적을 깨야지 얻을 수 있었음 그래서 수많은 데뉴비들이 업적깰려고 개발악 엄청 했었음 필자도 그 중 하나였고


경쟁 2400점(2200이었나 아무튼)찍기, 유탄 다중킬 등등 좆같은거 많았는데 내가 젤 좆같았던건 "갬빗 초기화 하기" 이거였음 


범람 + 살육의 바람 이라는 파격적인 퍽의 21%망상 을 얻기위해 재미 좆도없는 갬빗 판수 꼬라박기를 시작했는데 이시발 점수가 일정구간 올라가면 승리로밖에 점수를 올릴수 있도록 만들어놨음, 즉 판수박치기에도 한계가 있다는거


문제는 그때 난 갬빗뉴비데뉴비였고 그 시절 갬빗은 세렝게티 초원마냥 개씹야생 그 자체였음


상대팀은 허구헌날 개좆고인물 4인큐가 처잡혀서 빛샘달장태양탄멜팅산꼭집속로켓4인큐로 맨날 보스 1페컷내고 이거 좆같아서 갬프가면 악명침입자방어구 낀 미친괴수샛기가 침입할때마다 1인군대 딴담 유유히 사라지고 정신차리고 일반갬빗하면 우리팀은 15꽉충 상대팀은 석궁&여배자로 머리다따고다니는 수호자뚝배기수집가 만나고


이 좆같은 거 때문에 오후 2시에 피방가서 친구들 다 갈때 새벽 4시까지 줄창 갬빗만처함 ㅅㅂ 심지어 15000이 리셋인데 14998에서 5연패처박아서 진짜 피방키보드다때려부술뻔


지금보면 저때가 진짜 데가 미쳐서할때였음 왜그렇게 했는지 나도 이해가안가는데 참 추억많고 정많은 게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