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스트레스 같은 것들을 웬만하면 음식으로 푸는데 오랜만에 몸무게를 재봤는데 거의 130kg 나왔습니다

심각성을 느끼고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

근대 내 근처 사람들에게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질문해봄니다


177cm 127kg이고 2~3시간 걸으면 발목이 좀 아프지는 않는데 뭔가 불편한데 그래도 하루에 40~50분 정도는 걸어도 괜찮을까요?


시단 관련해서 몇 가지 찾아보니까 공복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 같고 1일 1식 이나 1일 2식을 많이 본 것 같은데

그냥 무작정 끼니만 줄이고 하루에 평소에 먹는 것과는 동일한데 일반식을 1식 or 2식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을 늘려 먹어야 하는 건가요?


1일 1식으로 1~2주만 유지해도 몸 체계가 망가질 것 같은데 1일 1식은 일주일에 2~3일 하고 나머지는 1일 2식 이런식으로 조절하는 건가요?


미련한 놈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추가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것들도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