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엑라는 꽤 단단해서 스팟을 잘 찔러주고, 머신질할때도 잘 안튕겨나가요. 곧은 일자형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꽉 찬 느낌이 들어요.
대신 매끈하고 굴곡이 적어서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수도 있고, 진짜 ㅈㅈ랑은 많이 다르게 생겨서 가짜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프리카는 핏줄이 도드라지고 가운데가 두꺼워서 넣고뺄 때 묵직하고 울퉁불퉁한 질감이 잘 느껴지고, 비교적 사실적인 모양에 부드러운 더블레이어라 진짜에 박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대신 쉽게 휘어서 머신질할 때 배변반사로 자주 튕겨나가고, 가운데를 지나면 확 얇아져서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리고 말랑해서 전립선을 찌르긴 어려워요.
전립선을 핀포인트로 찔러 조질 생각이거나 머신으로 빠르게 박히면서 연속적인 배변반사를 노린다면 덥엑라가 유리한 것 같아요.
반면에 좀 더 직장 내벽을 긁는 감각이 좋고 묵직한 덩어리가 안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느낌을 즐기고 싶다면 아프리카가 느낌이 더 좋을수도 있어요.
여기 사람들은 대부분 전립선이 잘 개발되어있다보니 덥엑라가 인기가 많은데, 둘 다 서로 다른 맛이 있어서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고르시면 된다고 생각해요.